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오르테가 (문단 편집) == 개요 == [[니카라과]]의 제26대 대통령이자 [[독재자]]. 소모사 3대 세습 독재 가문을 뒤엎은 혁명가에서 종신집권을 노리는 독재자로 전락한 인물. 이마저도 시위 진압 과정에서 뻘짓을 반복한데다가 산하단체와 경찰에 대한 통제력도 상실한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종신집권의 꿈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조기선거안을 거부하고 권력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혁명가 정신을 내다 던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중이다. 혁명가 정신을 내다 버렸다는 말 자체는 이미 1990년대부터 듣고 있었다. 니카라과에서 존경받는 신부로 손꼽히는 인물이자 해방신학의 대부인 에르네스토 카르데날이나 1980년대에 산디니스타 해방운동 전선으로 총리직을 지냈던 세르히오 라미레즈, 1980년대 당시 산디니스타 해방전선 소속으로 수백곡의 당음악과 갬페인 송을 작곡한 민속음악가 카를로스 메자 고도이는 1990년대 초반에 오르테가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따로 산디니스타 혁신운동이라는 정당을 차렸다. 당시 유명인사들이 대거 산디니스타 혁신운동에 참여했기 때문에 선거에서 선전이 기대되었지만 대중적인 지지를 확보하지 못해서 산디니스타 혁신운동은 한 자릿수 득표를 확보하는데 그치는 등 별다른 세를 얻지 못해서 그저 명망가들의 정당 정도로 그쳤다, 현재도 산디니스타 혁신운동이라는 정당은 지속되고 있지만 의회에서 1석도 확보하지 못할 정도로 세가 약하다. 오르테가는 2000년대에 노선 선회를 하면서 니카라과 내 지식인들로부터 혁명가 정신은 개나 줘버리고 정경유착을 해대는 대통령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예를 들어 니카라과 주요 대기업이나 보수 종교계와 짝짝꿍하면서 낙태금지법에 찬성하거나 비리로 수감된 알레만 대통령을 풀어줬다. 알레만은 콘트라 출신 정치인으로 1996년 대선에서 다니엘 오르테가와 맞붙어 승리한 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니카라과의 대통령이 되었다. 2001년 대선에서 2000년대 초반 엔리케 볼르뇨스가 집권하면서 정권재창출을 했지만 볼르뇨스가 집권하고 개혁드라이브를 걸면서 부패혐의가 드러나 가택연금형에 처했다. 이때 알레만은 당내에서 영향력을 유지했기 때문에 당이 두 토막났고, 알레만 대통령은 오르테가와 물밑에서 협상하면서 선거법 개정까지 시켰는데 이게 오르테가의 집권 원인이 되었다. 나중에 오르테가도 친 산디니스타 성향의 헌법재판관을 다수 임명하면서 알레만의 가택연금 형을 취소시키고 명예회복도 시켜주는 등 보답을 해주었다. 볼르뇨스 대통령도 나중에 부패혐의가 드러나면서 도찐개찐 소리를 들었다. 오르테가는 또 환경오염을 초래할 것이라는 반발에도 니카라과 운하사업을 추진 하거나 민영화 된 기업들을 계속 민영기업을 냅두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재집권 이후로 경제정책과 복지정책을 나름대로 유능하게 편 덕택에 지지율이 압도적이긴 했다. 2019년 들어서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서 지지율이 다시금 50%를 넘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